엄윤상 국민참여당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 토론회 마지막 발언 중

(원작.. 무명작가)

네가 없으면 일이 안 된다
.

칭찬인 줄 알았다.

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,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이었다.

 

그러나,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만들었다.

내가 아니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내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내 이기적인 모습 때문이었다.

 

너만 있으면 돼.

칭찬인 줄 알았다.

내가 아주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란 생각에 어깨가 으쓱했던 말이다.

 

그러나,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두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다.

따라주는 이 아무도 없는 독재였기 때문이었다.

 

너 정말 천재구나!

칭찬인 줄 알았다.

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다.

 

그러나,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세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다.

리더는 자신 뿐만 아니라, 다른 사람도 성공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.

 

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는 독재가 아닌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하여, 나 뿐만 아니라 따르는 이들에게 성공을 안겨주는 사람이다.

 

오늘도 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, 내게 던져지는 칭찬의 말들을 다시 한 번 새겨 듣는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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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있다. 정말!

참여당.. 이런 리더들, 당원들로 가득 차길~^^*

 

by elvisisking | 2011/02/24 17:42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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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-_- at 2011/02/25 06:11
밑에 사람이 해주는 발린 말을 듣고 저런 착각을 확대 재생산하다니, 대단한 사람이군요.
Commented by ^^;;; at 2011/02/28 18:15
글에 대한 이해가 좀 많이 부족하신듯...^^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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